지난 12월 17일에 MBN에서 방송하는 "더 먹고 가"라는 프로그램에 배우 송선미가 나았는데요. 이 방송 이후에 송선미에 대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방송에서 임지호 셰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면이 있었는데요. 이게 누구도 말하기가 좀 어려운 얘기를 꺼냈어요. "걱정 많이 했는데 보기 좋다." 라고 말이죠. 이게 왜 누구도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였냐면 남편에 대한 얘기였기 때문인데요. 송선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못 건네시는 것 같다. 표현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겐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 라고 답했는데요.
송선미와 남편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냐면 지난 2017년도에 결혼 12년 만에 남편을 떠나보냈는데요. 정말 너무 안타깝게 살인사건이었어요.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이 있었는데 그 도중에 사촌 동생이 청부살인을 의뢰했고 그로 인해서 송선미의 남편은 당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법무법인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서 숨지는 사건을 당한 것이었거든요. 청부살인데 대한 대가는 총 20억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의뢰한 사람은 무기징역,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22년형을 선고 받았어요. 그 상황에서 거짓말, 허위진술까지 했었었던 사건이었어요.
아무튼 송선미는 남편에 대해서 "항상 한결같은 사람,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2년 동안 연애하고 결혼을 했지만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 싸워본 적이 없다. 내가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줬다. 내가 그 사람이랑 사는 동안은 여왕 대접을 받으며 살았구나 싶다." 라고 언급을 했었는데요. 딸에게도 사실대로 말했다고 하네요. "아빠는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나쁜 사람들이 아빠를 공격해서 아빠가 하늘나라로 갔다" 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딸이 어려서 인터넷을 접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중에 커서 아빠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다룬 기사를 접하고 왜곡해서 받아들일까 걱정이다." 라고 덧붙였는데요. 송선미 입장에서는 분명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걸 접하는 딸 입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그래도 나름 괜찮은 모습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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