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원 사망, 유서 및 사인 확인중, 누구?

충남 천안에 위치해 있는 건물 주차장 차안에서 사망한 남성들이 발견되었는데요. 이게 아주 큰 이슈가 되고 있어요. 이유는 바로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람이 송파구의원과 20대 남성으로 알려졌기 떄문이에요. 어제인 1월 4일 충남경찰청과 천안동남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쯤에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한 건물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송파구외회 40대 의원과 20대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는데요.

 

발견 당시에 송파구의원은 운전석에 앉에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차량은 해당 의원이 소유한 차량으로 확인됐고요. 서울 송파경찰서로부터 실종자 수색에 대한 공조협조를 받은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송파구의원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차량 위치 추적을 진행해서 빈 건물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찾아낸 것인데 차 안에는 유서나 메모등 사망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것들은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경찰은 사망한 원인을 찾기위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부검에 대해서는 유족과 논의를 해서 진행여부를 확인한다고 하고요. 송파구의원과 함께 있었던 남성과의 관계 또한 확인된 건 전혀없는 상황이에요. 알려진바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인데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으로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사망한 의원과 관련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하죠.

경찰에서는 "일단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정확한 사인은 조사를 통해서 밝혀진 것이다." 라고 전했는데요. 확인해보니까 해당 의원은 제8대 서울시 송파구 의원인 김장환 의원이라고 하네요. 어떤 이유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