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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뒤숭숭한 일상속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있네요. 가수 빅죠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인데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빅죠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빅죠는 지난 2008년에 데뷔했었는데요. 데뷔 할 당시에도 약 280kg의 어마한 몸무게로 큰 화제가 됐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2013년에는 숀리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150kg까지 감량을 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2015년에 폐렴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어요. 그리고 가장 최근이었던 2019년은 폐렴에 대한 합병증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으면서 비대해져서 고생한다는 소식이 있었고요. 사실 근래 빅죠의 소식이 또 한번 전해지기도 했었는데요. 아주 심각한 요요현상을 겪으면서 약 320kg까지 몸무게가 증가했다는 소식을  아프리카TV와 유트브 채널을 통해서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었어요. 

 


지난해인 12월 27일에는 유튜브 채널인 엄상용에서 나온 빅죠에 대한 얘기가 "빅죠가 목에 산소호흡기를 연결해서 호흡을 한다." 라는 얘기가 있었고  덧붙여서 "일반적으로 산소호흡기를 달아서 코로 호흡을 하는데 빅죠는 산소호흡기로도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서 목을 뚫은 상태고 목 쪽을 뚫어서 튜브를 연결해서 호흡을 하는 상태이고 잠결에 빼버리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팔다리를 병상에 묶고 의식이 깨어있는게 더 고통스러우니까 강제로 약을 투여했다." 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빅죠와 친분이 있었던 BJ가 아프리카 TV를 통해 "오늘 빅죠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 팬 여러분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을 전했어요. 알려진 바로는 1월 6일 오후 6시 20분정도에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 수술을 진행했었는데요.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했다고 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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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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