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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 바로 정인이 사건인데요. 어제 "정인이 사건 진정서! 정인아 미안해."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연예인들 뿐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진정서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인이 양부에 대해 해고 기사가 하나 떴네요. 말그대로 직장에서 해고가 된 것인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부는 지난 5년동안 한 방송사 본사의 경영쪽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공개 입양을 했었기 때문에 이 회사에서도 정인이에 대한 입양 사실을 알고 있었고 사망했을 당시에는 단순하게 사고인줄 알고 주위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해요. 하지만 막상 실체는 그게 아니라는게 알려지면서 바로 직무에서 배제가 됐고 1월 5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해임이 결정됐고요. 이 해임 결정은 전원 만장일치였다고 하네요. 이에 대한 회사측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러한데요.

 


"사건 발행 후 사안이 중대했고 수사도 받아야 해 대기발령을 내려 직무에서 완전 배제했다. 12월 29일 1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최고 수준의 징계를 합의했고, 이후 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모든 법률적 검토를 마친 후 오늘 5일 2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임을 결정했다. 혐의만 있는 상태에선 노동법상 해고가 쉽지 않다. 사건 발생 두달 만에 기소가 됐고,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하던 중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영됐다. 여론에 등 떠밀려 해고한 게 아니고 사건 추이를 지켜보고 관련 법률 검토를 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라고 말했어요.

검찰에서는 정인이 양부에 대해서 지난해 12월 8일에 방임 혐의등으로 기소를 했는데 양모가 아동학대를 하는데도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거죠.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네요..아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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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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