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신규확진 7175명, 지역별 확진자는?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이후 신규 확진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총 7,175명이 확진되었어요. 전국 비율을 살펴보면 비수도권이 약 8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비수도권의 비중이 20%정도를 차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정말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1만명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 지금 현황을 보면 그것도 그냥 하는 소리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오늘 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약 3,690명정도가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확인됐는데요. 이중 수도권이 2,399명, 비수도권이 1,291명이라고 하네요. 이 3,690명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에 최다를 기록했던 4,231명보다 541명이 줄어든 수치이지만 일주일전 동시간대보다는 1,590명이 증가한 수치에요.

 

 

 

 

최근 일주일동안 동시간대의 확진자 수를 보자면 "2100명→2445명→3062명→2671명→2301명→2592명→4231명→3690명"의 수치네요. 8일 오후 6시 수도권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150명 / 경기 874명 / 인천 375명이고요. 비수도권은 대구 118명, 경북 141명, 부산 239명, 울산 33명, 경남 164명, 대전 112명, 세종 6명, 충남 108명, 충북 58명, 광주 23명, 전남 52명, 전북 78명, 강원 119명, 제주 40명으로 집계됐어요.

 

 

 

서울은 좀 심각한게 1,150명 수치가 지금까지 동시간대 최대 확진자 현황이에요. 어제보다 9명이 증가한 수치인데 일주일 보다는 236명이나 증가했어요. 0시까지는 6시간이 남은 상황이라서 서울에서만 하루 전체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길 가능성까지 보여진다고 하니까 확실히 서울쪽에 거주하시거나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아주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