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코로나19확진! 어떻게 확진됐나?

부총리코로나19확진! 어떻게 확진됐나?

지난 3일이죠.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놔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은 국무총리실에서 자료를 통해서 발표를 했었어요. 내용을 간단하게 보면 "김부겸 총리가 PCR 검사에 따라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9일까지 일주일간 총리 공관에서 머물면서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김부겸 총리는 지난 12월에 코로나 19 백신을 3차까지 마쳤었는데요. 돌파감염을 피하진 못한거에요. 지난 2.28민주운동 기념식 때문에 2월 28일 대구에 방문을 했거든요.

근데 그 이후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서 오전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고 이후에 유전자증폭검사인 PCR을 진행했는데 오후에 바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어요. 당시에 김부겸 총리는 확진 전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하고 국무회의를 했었고 초등학교 방역현장 점검과 코로나19 응급의료 현장점검등 병원장 간담회까지 일정을 참석했었고요. 접촉자가 많았을 것 같은데 당연히 접촉자들한테는 연락이 됐고 다행스럽게도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서 전원 음성 확인이 됐어요.

이런 상황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또한 3월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기획재정부에서는 오전에 세종시에서 홍남기 부총리가 코로나19 간이진단 및 유전자증폭검사 PCR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특별한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상황이고 세종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에요. 자가격리는 방역지침에 다라서 1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에요.

 

기재부의 공식 얘기로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라서 6일 대통령 산불현장 방문 수행은 취소하는 한편 이번주 부동산 점검 관계장관회의 등 부총리 일정은 모두 조정될 것이다." 라고 밝혔어요. 그리고 관련 업무는 비대면 유선으로 자택에서 진행 할 예정이에요. 대통령 선거는 사전투표로 미리 마쳤고요. 부총리가 어떻게 확진이 됐는지를 알아보니까 그동안 출근할 때마다 자가진단을 실시해서 음성을 확인했다고 하는데 전날에 비서실에서 코로나19 증상자가 확인되서 부총리 또한 검사를 진행했는데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산불에 이런저런 이 슈까지 많은데 총리에 이어서 부총리까지 확진을 받은 상황이라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