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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산불, 최초 발화 화면! 차량3대와 연관성 높다?

강원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해서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야간에는 헬기 작업을 할 수 없으니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우선 강원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은 60대 한 사람이 "주민들이 나를 무시해서 화가났기 때문에 곧곧에 불을 질렀다." 라면서 본인이 직접 방화를 시인한 상황이지만 이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까지 퍼지면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대피를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울진읍까지 퍼져나가면서 밤새도록 울진읍까지 퍼지는 걸 저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아직까지 불을 잡진 못했고요.

 

 

 

강원도 옥계 산불은 원인과 방화범까지 검기를 한 상황인데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아직 정확한 원인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어제 제가 "경북 울진 산불 원인은 담뱃불?"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올린게 있거든요. 말그대로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에 대해서 담뱃불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거였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어제 최초 발화점 근처의 CCTV를 입수한 곳이 있었고 그걸 단독 공개를 했었어요.

 

 

 

현재 산림청과 경찰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송이산 입구 쪽 CCTV에 찍힌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이 산불이 발화한 지난 4일 오전 11시 7분 부터 35분까지 도로변 산기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해했고 그 뒤 급속도로 화염이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는 얘기를 하는데 공개된 CCTV를 보면 진짜 삽시간에 산 중턱까지 타오르기 시작한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산 전체로 번져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한 여성이 다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지만 손을 쓸 수 없어서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어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최초 발화점으로 확인된 이곳은 연기가 처음 난 지점에서 약 100미터 정도 거리에 펜션이 있고 바로 앞에는 왕복 2차로 도로가 지나거든요. 산림당국에서 CCTV를 분석했는데 연기가 피어 오르기 약 10분전에 차량 3대가 이곳을 지나가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담뱃불에 의한 실화이냐 아니면 자연발화이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발화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에요. 산림당국에서 현장 조사를 해서 최초 발화지까지는 특정된 상황이고요.

 

출처 : 동아일보

유관기관을 통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는데 힘을 쏟고 있는 중이에요. 국립산립과학원 한분이 하긴 말씀을 보니 "산림청이 주축이 돼서 경찰 소방등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통해 실화 및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는데 이게 담뱃불등의 실화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판단되는 이유가 당시에 기상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자연 발화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고요. 연기가 피어오르기 직전에 지나갔던 3대 차량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 차량들이 이번 경북 울진 산불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원인 파악도 중요하지만 어서 불길이 잡혀야 할 텐데 울진 산불의 피해 면적만 현재까지 축구장 8500개 면적이라고 해요. 밤사이에 두배나 늘어난 상황이죠. 현재 해가 뜨자마자 헬기 57대와 지상 진화장비 273대 인력 3085명을 투입했다고 알려졌어요. 강풍도 좀 잦아들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다치는 분들 없이 잘 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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