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긴즈버그 조문, 그들이 시위한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긴즈버그를 조문했는데요. 현지시간으로 9월 24일 워싱턴DC의 연방 대법원에서 루즈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조문했어요. 그리고 그 동안 대법원 주변에 몰려들었던 시민 일부는 트럼프에게 야유를 보내면서 "투표로 그를 몰아내자"라고 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얘기는 백악관의 공동취재단이 전했는데 대법원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 무리의 군중이 그의 소원을 존중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고 하고요.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긴즈버그 대법관의 시신이 완치된 대법원을 방문해서 입구에 높인 관 앞에서 몇 분동안 머물며 경의를 표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몇 분간 성조기를 감싼 관 앞에서 조용히 서 있은 뒤 전용차량으로 되돌아갔다."라고 전했어요. 저 시위대가 왜 투표로 그를 몰아내자라고 했고 그의 소원을 존중하라는 구호를 외쳤는가 하는 이유는 긴즈버그의 말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긴즈버그 대법관은 임종할 당시에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해요. "나의 가장 뜨거운 소망은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내가 교체되지 않는 것이다." 라고 말이죠. 그리고 이 말은 손녀에 의해서 공개가 됐고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의한 조작설을 제기했어요. 9월 26일 후임 대법권을 지명하고 대선 전에 상원 인준 표결을 강행할 의지를 분명하게 하면서 이번 문제가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상황인데 트럼프는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질 경우에 불복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죠.
아무튼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보건정책 관련 연설을 하고 플로리다에서 유세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고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별도의 유세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다음주에 열릴 예정인 첫 TV토론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대선 진짜 어떻게 되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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