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명, 사회적 거리두기는? (10월 11일 0시 기준)
10월 11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총 58명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 중에서 국내 지역 발생이 46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인데요. 이 수치는 전날인 10일 0시를 기준으로 해외유입은 1명이 늘어나고 국내 지역 발생 확진환자는 총 15명이 감소한 수치인데요. 전체적인 수치로만 보면 총 14명이 감소한 수치예요. 근래 일일 확진환자 수는 69명 > 54명 > 72명 > 58명으로 나흘 연속으로 100명을 넘지 않았고요. 국내 지역발생 확진환자는 총 17일을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2주일 일 평균 50명 미만"보다는 높은 수치인데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진환자의 비율 또한 19%에 달하면서 1단계 기준은 거의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지난 추석 연휴 전에 방역당국에서 세웠었던 "추석 특별방역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늘 죵료가 되면서 다음 주 이후에 거리두기 단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오늘 11일 오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기에는 아직도 미흡하고 그렇다고 2단계 이상 거리두기를 계속하기에는 국민들의 피로도와 경제적 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어떻게 정할지에 대해 큰 관심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추석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환자가 많았었는데요. 전일보다 12명이 감소하긴 했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수도권의 비중은 78%나 되고 있는 상황이라 전혀 안심할 수 없어요. 보면 도봉구 창동에 위치해잇는 정산과 전문인 다나병원의 누적 확진환자가 총 59명으로 늘었다고 하고요.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또한 8명으로 늘어난 상황이에요. 그리고 그 외에 비수도권은 부산에서 가족과 지인 접촉차가 나왔고 강원도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도 확인되었어요.
충남 천안에서는 서울 한양대부속중고등학교 교직원에서 시작된 N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해당 교직원 159명은 모두 음성이었어요. 그리고 대전에서도 1명, 울산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재학생인 인도인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 오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발표할지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놈의 코로나19는 정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네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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