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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첫날, 신규확진 97명 발생! 지역별은?

 

어제 "신규확진 58명, 사회적 거리두기는? (10월 11일 0시 기준)"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해당 포스팅을 오전에 올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지난 추석 연휴 전에 방역당국에서 세웠었던 추석 특별방역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늘 죵료되기 때문에  다음 주 이후에 거리두기 단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오후에 발표를 할 예정이다." 라는 내용을 언급을 했었어요. 그렇게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하양한다는 소식을 전했고요. 정부의 이러한 하양이유는 "자영업자의 부담과 민생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한 것이다." 라는 것도 이유중에 하나였어요.

 


정부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이런 선택을 했는데 지난 3주동안 일일 확진환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의 경우에는 50명 내외 그리고 비수도권의 경우 15명내외의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박능후 1차장은 이에 대해서 "의료대응 여력도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추석 등 10월 연휴의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도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 라고 언급을 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양 조정이 됐지만 대형학원을 비롯한 고위험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등의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되고 수도권에서는 음식점과 결혼식장, 종교시설등의 16종 시설에서 핵심수칙을 준수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1단계 이상의 방역조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방역조치를 수정한 이후 10월 12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총 97명으로 늘어나면서 총 24,703명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 신규확진환자중 국내 확진자는 68명, 해위 유입은 29명으로 알려졌고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부산 3명, 광주/강원/전북/경남 각각 1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외유입은 9명이 공항이나 항만 입국과정에서 확인됐고 그외 나머지사람들은 지역 거주지 혹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어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양 조정한 첫날부터 이렇게 나오면서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에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걱정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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