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접종을 시작하면서 세계 여러나라들이 백신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 상황인데요. 우리나라 또한 엊그제 12월 8일 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해서 브리핑을 열고 내용을 알렸었어요. 그리고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은 내년 상반기부터?!"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고요. 현재 모더나, 화이자등의 기업들이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구매계약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게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어요. 향후에 국내 생산과 도입이 지체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 것인데요.
관련해서 오늘 12월 10일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아 답변했어요. 질문내용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 승인이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 라는 것이었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 "국내에서 어떤 도입이라던가 생산이 지체될 가능성은 좀 낮다." 라고 답을 했는데 이렇게 답한 이유가 우리나라 검사 체계는 미국과는 좀 다르고 특징 또한 다르다는 얘기를 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나련 부분에 대해 승인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얘기를 덧붙였어요.
그리고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민에게 배신을 우선 접종하는 관련 내용이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 대해서도 "행정명령과 국내의 백신 확보와는 큰 관련이 없다." 라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는 다른 경로를 통해 백신을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에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와 일정한 협약을 해뒀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어쨌든 백신 자체는 내년 언제부터 가능할지 정확하게 나온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현재 중요한 건다른 국가들의 상황을 보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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